20090625 오랫만의 나들이
 현주랑 몹시 가고싶었던 Mobssie에 가기로 했던 날! 
 홍대 몹씨 → 이대 산쵸메 → 신촌 호박으로 이어졌던 대장정(?)의 데이트였다능'ㅅ'★

 홍대에 간다고 하면.. 홍대입구역부터 주차장길, 놀이터길, 극동방송국 주변, 상수역 주변에서 주로 노닐었는데, 예전엔 꽤나 한적했던 서초초교쪽 골목이 요즘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것 같다.
 물론 이리까페등의 유명카페들도 예전부터 있었지만, 카카오붐, 몹씨 같은 초콜릿 전문 카페라던가, 미루카레같은 홈메이드식 빵집도 생기고, 카페 딩동이나 75015같은 맛있고 멋진 카페와 비스트로도 생겼구. 
 또 이전에도 옷집이 꽤 많은 골목이었는데, 요즘은 전보다 더 많아진 것 같애요. 제 취향에 아주 근접한 옷가게도 찾았는데 춈 비싸고 피팅이 안된대서 눈물을 머금고 구경만 하구 왔다ㅠ_ㅠ 아쉬워 죽겠어ㅠㅠ.. 눈은 즐겁긴 하지만 못사는 내 마음은 느무 아프다능..흙;ㅅ; 

 하여튼하여튼, 그런 홍대 골목길에 위치한 몹씨에서 맛난 바로구운 초콜릿케이크와 모히토, 에스프레소를 먹으며 수다를 떨다가 현쥬가 내 블링이 사진잘찍힌다는 말에 급빵끗+_+하면서 셀카에 시도! 하지만 내 블링이는 셀카에 적합한 구조가 아니라능 ㄱ-;;... 
 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찍었는데 자체 모자이크야 (...)
 
 결국 이래저래 해보다가 발견한 그녀의 블링이로 셀카찍는 방법.

 셀카에 대한 강한 집념이 엿보입니다 ㅋㅋ 그치만 진짜 이쁘게 잘 나왔어 호호호 >.< 노력한 보람이있근+_+


 그리고 구경 춈 하다가 버스타고 이대로 총총.
 우리의 목적지는 산쵸메!!! 리락쿠마천국>.<♥ 
 현쥬 이글루에서도 본 아름다운 리락쿠마동산(..) 
 가게 한켠에 이렇게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있다'ㅁ' 그치만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(심지어 오른쪽은 유리창이라 밖에 지나가는 사람들도 다 본다능 ...) 춈 부끄러워'-'*......

 사진찍으려고 갔는데 누군가가 쇼핑하다가 무거웠는지 저기다가 짐을 두고 찾아가질않아 ....

 누워있는 부처님상같은 포즈의 거대리락쿠마님. 왠지 절을 하고 싶어진다 (...)

 부끄부끄부끄 하다가 찍었당>.<*;;;

 이건 가까이에서 벚꽃들고있는 리락쿠마를 들고 'ㅁ'
 아항~즐거워써ㅠ_ㅠ* 
 
 산쵸메 구경을 다 하고 옷이랑 악세사리들을 구경하면서 천천히 신촌쪽으로 이동했다. 신촌 맥주집에서 맥주세트랑 저렴하지만 푸짐했던 마른안주들을 깔아놓고 수다수다수다~ 
 만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앴는데 시간이 무척 금새 지나가버려서 아쉬울 정도였다ㅠㅠ.. 더 놀고 싶은데! 아직 난 끝나지 않았닥으!!! 하고 외쳐봐도 집에서 귀환독촉전화가 자꾸 와서 그냥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능..ㅠ 
 즐거웠지만 아쉬운 하루였다;ㅛ;...
by RyuRing | 2009/07/04 20:15 | Diary | 트랙백 | 덧글(1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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